삼재는 띠를 세 개씩 묶어 계산합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가 속한 삼합을 기준으로, 정해진 세 해 동안을 삼재라고 부릅니다.
| 태어난 띠 | 삼재가 드는 해 |
|---|---|
| 돼지·토끼·양 (亥卯未) | 뱀·말·양 해 (巳午未) — 2025·2026·2027 |
| 호랑이·말·개 (寅午戌) | 원숭이·닭·개 해 (申酉戌) — 2028·2029·2030 |
| 뱀·닭·소 (巳酉丑) | 돼지·쥐·소 해 (亥子丑) — 2031·2032·2033 |
| 원숭이·쥐·용 (申子辰) | 호랑이·토끼·용 해 (寅卯辰) — 2034·2035·2036 |
2027년은 미(未)년입니다. 따라서 돼지띠·토끼띠·양띠가 삼재에 해당하며, 세 해 중 마지막 해(날삼재)입니다.
| 해 | 간지 | 단계 |
|---|---|---|
| 2025 | 을사(乙巳) | 들삼재 — 들어오는 해 |
| 2026 | 병오(丙午) | 눌삼재 — 머무는 해 |
| 2027 | 정미(丁未) | 날삼재 — 나가는 해 |
「날삼재가 제일 무섭다」는 말도 있고 「나가는 해라 괜찮다」는 말도 있습니다. 둘 다 근거를 대지 않은 말입니다. 민간에서 굳어진 표현일 뿐, 계산으로 뒷받침되는 구분이 아닙니다.
無名의 입장은 분명합니다. 삼재는 띠 하나로 결정되는 분류입니다. 띠가 같은 사람은 인구의 약 12분의 1이고, 삼재띠는 4분의 1입니다. 대한민국에서 2027년에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이 1,200만 명이 넘습니다. 1,200만 명에게 같은 한 해가 오지 않습니다.
삼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그것이 여덟 글자 중 한 글자만 쓴 계산이라는 점을 정확히 알고 보시라는 것입니다. 사주의 여덟 글자 중 삼재가 쓰는 것은 연지(年支) 하나입니다. 나머지 일곱 글자를 전부 버리고 내린 결론입니다.
실제로 판단을 바꾸는 것은 이쪽입니다.
① 정미년이 내 일간에 무엇으로 들어오는가. 재성인지 관성인지 인성인지에 따라 한 해의 화두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② 지금 지나는 대운이 어느 방향인가. 대운이 순방향이면 삼재해도 무난히 지나가고, 대운이 이미 부담스러운 구간이면 삼재와 무관하게 힘듭니다.
③ 미토가 내 원국의 어느 글자와 부딪히는가. 축미충이 걸리는 자리가 어디냐에 따라 움직이는 영역(일·관계·거처)이 갈립니다.
삼재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잘 팔리는 이유는 예측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불안이 잘 팔리기 때문입니다. 「올해 삼재라 조심해야 한다」는 문장은 무엇을 조심하라는 것인지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사람을 움직입니다.
無名은 이런 방식으로 쓰지 않습니다. 부적을 권하지 않고, 액막이를 팔지 않고, 삼재라는 이유로 무엇을 사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당신의 여덟 글자 전부를 써서 2027년이 어떤 구조로 들어오는지 계산하고, 그 근거를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돼지띠·토끼띠·양띠입니다. 해묘미(亥卯未)생은 사오미(巳午未)년이 삼재이고, 2027 정미년은 그 세 해 중 마지막 해입니다.
날삼재입니다. 2025 을사년이 들삼재, 2026 병오년이 눌삼재, 2027 정미년이 날삼재입니다.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 민간의 표현입니다. 들고 나는 순서로 좋고 나쁨을 나누는 계산은 없습니다.
삼재는 여덟 글자 중 연지 하나만 쓴 분류입니다. 실제로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는 그해 세운이 내 일간에 어떤 십성으로 들어오는지, 어느 달에 충이 걸리는지를 봐야 정해집니다.
無名은 권하지 않습니다. 삼재를 이유로 무엇을 사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